수련회 예배2 - "기억하라"
3.1절 수련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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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신명기는 가나안 입성 직전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모세가 “다시” 말합니다.
“다시”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들어가면 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배고플 때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런데 배부를 때 하나님을 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좋은 땅을 앞에 두고 더 강하게 경고하십니다.
오늘은 신명기 8장을 큐티(관찰→묵상→적용) 방식으로 천천히 걷겠습니다.
말씀을 “설명”만 하지 않겠습니다.
말씀 앞에 “서 보겠습니다.”
1) 1–6절: 광야를 기억하라 — 낮추심, 시험하심, 먹이심
1) 1–6절: 광야를 기억하라 — 낮추심, 시험하심, 먹이심
관찰(본문이 말하는 것)
관찰(본문이 말하는 것)
1절: “명령을 지켜 행하라.” 목적은 “살고 번성하고 들어가 차지함.”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왜? “너를 낮추시며”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보려 하심.
3절: “너를 낮추시며 주리게 하시며” “너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심.
결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 사는 줄” 알게 하려 하심.
4–5절: “옷이 해어지지 아니했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하나님은 훈련시키시면서도 붙드셨다.
5–6절: “사람이 아들을 징계함 같이” 여호와께서 징계하심.
그래서 결론: “계명을 지켜 행하라.”
묵상(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셨나)
묵상(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셨나)
광야는 단순히 힘든 환경이 아닙니다.
광야는 “주인이 누구인지”를 드러내시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낮추십니다.
왜요? 우리가 너무 쉽게 “내가 한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주리게 하십니다.
왜요? 떡이 끊기면, 내가 누구를 의지하는지 진짜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먹이십니다.
그런데 내가 아는 방식이 아닙니다.
“나도 알지 못했고 조상도 알지 못했던 방식”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통제 가능한 공급으로만 살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자신을 신뢰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오해를 하나 바로잡아야 합니다.
“떡은 나쁘고 말씀만 좋다”가 아닙니다.
본문의 핵심은 이겁니다.
떡까지 포함해서, 사람이 사는 모든 길이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
즉, 생존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주권 앞에서 우리는 순종을 배운다는 것.
적용(오늘 내 삶에 붙이는 질문)
적용(오늘 내 삶에 붙이는 질문)
나는 요즘 무엇 때문에 “주리다”고 느낍니까?
돈입니까? 관계입니까? 인정입니까? 방향입니까? 안정입니까?
그 결핍의 자리에서 나는 어떤 습관으로 움직입니까?
더 벌려고만 합니까? 더 통제하려 합니까? 도망칩니까?
아니면 “주님, 오늘 제 생명은 주님의 입에서 나옵니다”라고 고백합니까?
하나님이 내 삶을 “낮추시는” 장면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벌로만 봅니까?
아니면 “아들을 다루시는 훈련”으로 봅니까?
오늘의 큐티 한 문장
“주님, 제 광야는 버림이 아니라 훈련입니다.”
2) 7–10절: 좋은 땅을 기억하라 — 배부른 날에 하나님을 찬송하라
2) 7–10절: 좋은 땅을 기억하라 — 배부른 날에 하나님을 찬송하라
관찰
관찰
7절: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으로 인도하신다.”
물, 샘, 강이 흐르는 땅.
8절: 밀, 보리, 포도, 무화과, 석류, 감람, 꿀.
하나님은 백성을 굶기려고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풍성함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9절: “부족함이 없고… 철을 캐며 구리를 캘 것이라.”
10절: 핵심 명령이 나옵니다.
“네가 먹어서 배부른 후에… 여호와를 찬송하라.”
묵상
묵상
광야에서는 “주님!”이 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없으니까요.
그런데 좋은 땅은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있으니까요.
하나님은 풍성함 자체를 문제 삼지 않으십니다.
문제는 풍성함이 내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배부르면 마음이 느슨해집니다.
배부르면 감사가 줄어듭니다.
배부르면 예배가 옵션이 됩니다.
배부르면 “내가 해냈다”가 나옵니다.
그래서 10절이 너무 중요합니다.
“배부른 후에” 찬송하라.
배부를 때가 더 믿음이 필요합니다.
적용
적용
나는 배부른 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합니까?
감사합니까?
아니면 당연시합니까?
내 삶에 “좋은 땅” 같은 영역이 무엇입니까?
안정된 수입, 익숙한 관계, 건강, 실력, 경력…
그 영역에서 “주님이 주셨다”는 고백이 살아 있습니까?
오늘의 큐티 실천
오늘 식사 한 번을 “예배”로 바꾸십시오.
먹기 전에 짧게라도 이렇게 고백해 보십시오.
“주님, 이 떡도 주님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저를 살리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3) 11–20절: 경고 — 잊지 말라, “내 힘”이 주인이 되는 순간이 온다
3) 11–20절: 경고 — 잊지 말라, “내 힘”이 주인이 되는 순간이 온다
관찰
관찰
이 단락은 경고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아주 구체적입니다.
11절: “삼가 너는 여호와를 잊지 말라.”
계명·법도·규례를 지키지 않음으로 잊게 된다.
12–13절: 먹고 배부르고, 집을 짓고, 소유가 많아질 때
14절: 그때 마음이 교만해져서 여호와를 잊는다.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를 잊는다.
15–16절: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 물을 내신 하나님, 만나를 먹이신 하나님을 잊는다.
17절: 사람 마음의 독백이 나옵니다.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18절: 정답이 나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신 이가 그이심이라.”
목적: 언약을 세우려 하심.
19–20절: 잊으면 우상 따라가고, 결국 망한다는 엄중한 결론.
묵상
묵상
여기서 하나님이 가장 두려워하시는 죄는 뭘까요?
단순히 “돈이 많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성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두려워하시는 것은 이것입니다.
성공이 ‘기억’을 지워버리는 것.
풍요가 ‘주인’을 바꿔버리는 것.
17절은 무섭도록 현실적입니다.
“내 능력과 내 손의 힘.”
이 말은 현대인의 기도문 같습니다.
우리 시대의 복음은 너무 자주 이렇게 변질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리고 결국 결론은 “내가 해냈다.”)
“하나님, 길 열어주세요.”
(그리고 열리면 “내가 잘해서 됐다.”)
그래서 18절이 복음입니다.
“기억하라.”
재물 얻을 능력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즉, 능력조차 하나님 아래에 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능해져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잊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능력이 커질수록, 감사와 순종이 더 깊어져야 합니다.
그게 언약 백성입니다.
적용
적용
요즘 내 마음이 가장 쉽게 교만해지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실력? 경력? 신앙 경력? 사역 경험? 돈?
“내가 했다”는 말이 어느 자리에서 자주 나옵니까?
하나님이 주셨다는 고백이 말로만 남아 있습니까?
아니면 순종으로 연결됩니까?
오늘의 큐티 질문(결단용)
하나님을 잊게 만드는 내 “좋은 땅”은 무엇인가?
그 자리에서 내가 세워야 할 ‘작은 순종’은 무엇인가?
이번 주,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고정할 리듬은 무엇인가?
4) 예수님의 광야와 연결(짧게, 그러나 핵심만)
4) 예수님의 광야와 연결(짧게, 그러나 핵심만)
신명기 8:3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을 대적하실 때 인용하신 말씀입니다.
사탄의 유혹은 늘 같습니다.
“네가 네 힘으로 해결해.”
“네가 네 권능으로 네 굶주림부터 해결해.”
“하나님 뜻 기다리지 말고 독립해.”
그때 예수님은 신명기 8장을 들고 서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는다.”
즉, “나는 독립하지 않는다.”
“나는 아버지를 신뢰한다.”
“나는 순종한다.”
여기서 우리는 결론을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결심이 강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순종이 우리를 붙들기 때문입니다.
5) 마무리: 신명기 8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
5) 마무리: 신명기 8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
신명기 8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광야를 기억하라.
낮추심과 주리게 하심 속에서도 하나님이 먹이셨다.
좋은 땅에서도 기억하라.
배부른 후에 하나님을 찬송하라.
특히 풍요의 순간에 잊지 말라.
“내 힘”이 주인이 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
6) 주일 큐티식 결단(회중과 함께)
6) 주일 큐티식 결단(회중과 함께)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할 결단은 크지 않아도 됩니다.
만나는 “하루치”였습니다.
오늘 결단도 “하루치”면 됩니다.
아침 첫 고백을 바꾸십시오.
“주님, 오늘 제 생명은 떡으로만 살지 않습니다.”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삽니다.”
식사 한 번을 예배로 바꾸십시오.
“배부른 후에 여호와를 찬송하라.”
오늘 한 끼만이라도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내 힘’이라는 문장을 멈추고, **‘주님이 주셨다’**를 입에 붙이십시오.
말만이 아니라, 순종으로.
작은 순종 하나로.
기도(큐티식)
기도(큐티식)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신명기 8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쉽게 잊습니다.
우리는 배부르면 교만해집니다.
우리는 “내 힘”을 말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광야를 버림으로 해석하지 않게 하옵소서.
낮추시고 주리게 하시며 먹이시는 주님의 손을 보게 하옵소서.
좋은 땅에서도 주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풍요의 순간에 더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은 떡으로만 살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 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